[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윤미래가 '판타스틱 듀오'에 이어 꾸준한 행보를 이어간다.

9일 필굿뮤직 측은 "윤미래의 새로운 싱글 '잠깐만 BABY'가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해 12월 발매한 '사랑이 맞을거야' 이후 약 9개월만에 컴백한다"고 말했다. 이 노래에는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기대를 모은다.

'잠깐만 BABY'는 레드맨 등 유명 해외 아티스트는 물론, 물론 EA Sports의 게임 NBA2016~17, FIFA 14, FIFA 17, SSX, UFC2, 그리고 레드불과 나이키 등과의 작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Konrad OldMoney의 작품이다.

그는 2011년 발매한 'Get it in' 이후 다시 한 번 윤미래와 손을 잡고 케미스트리를 과시할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Like a G6'로 동양계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달성했던 Far East Movement가 믹싱 작업에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들의 참여는 윤미래와의 진한 의리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필굿뮤직 관계자는 "윤미래의 새로운 모습들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윤미래와 필굿뮤직이 내놓을 결과물들의 시작점인 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미래의 새 싱글 '잠깐만 BABY'는 오는 13일 자정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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