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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챌린지 CEO 아카데미, J리그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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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챌린지 CEO 아카데미, J리그 배운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9.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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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CEO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연다.

프로축구연맹은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4개 구단 벤치마킹을 통해 프로축구구단 CEO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논의하는 '2016 제2차 CEO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카데미에는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각 구단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다. 9일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J리그 개론, J리그 CEO의 역할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받고 일본의 반포레 고후, 감바 오사카, 세레소 오사카, 오카야마 구단을 방문한다.

▲ K리그 구단 CEO들이 일본 J리그를 배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일본 현지에서 ▲ 감바 오사카 성장 전략 ▲ 반포레 고후 차별화 전략 ▲ 세레소 오사카 유소년 육성 전략 및 성장 전략 ▲ 오카야마 미래를 위한 CEO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감바 오사카와 오카야마 홈경기 준비 과정을 모니터링한다.

‘K리그 CEO 아카데미’는 각 구단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축구가 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을 고민하고 구단의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한 선진 경영과 서비스 고도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2014년에 개설돼 6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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