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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EPL 3연속 선발 출격, 기성용-이청용은 벤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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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EPL 3연속 선발 출격, 기성용-이청용은 벤치 출발
  • 이규호 기자
  • 승인 2016.09.2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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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에릭센-시소코와 2선 공격진 호흡 맞출 예정

[스포츠Q(큐) 이규호 기자] 손흥민(24‧토트넘 핫스퍼)이 프리미어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장으로 3연승에 공헌할 수 있을까. 기성용(27‧스완지 시티)과 이청용(28‧크리스탈 팰리스)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손흥민은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미들즈브러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시소코와 2선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추고 최전방에는 부상 당한 해리 케인 대신 빈센트 얀센이 배치됐다.

▲ 손흥민이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미들즈브러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기성용과 이청용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일 스토크시티전, 19일 선덜랜드전에서 연이은 맹활약으로 손흥민은 마우리시노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극찬을 받았다.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으로 탄탄한 입지를 입증했다.

기성용과 이청용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프란시스코 귀돌린 스완지 감독은 24일 오후 11시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맨체스터 시티전에 4-3-3 포메이션의 미드필더 자리에 기성용 대신 잭 코크, 레온 브리튼, 르로이 페르를 선택했다.

이청용은 24일 오후 11시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벌어지는 선덜랜드와 원정경기에서 안드로스 타운센드, 제이슨 펀천에 밀려 벤치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주중 리그컵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나서 앨런 파듀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만큼 교체로 경기에 나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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