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시라노'가 공연에 함께 할 배우를 찾기 위해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28일 오전 뮤지컬 '시라노'(제작 ㈜알지·작곡 프랭크 와일드혼·가사,대본 레슬리브리커스)가 오는 2017년 7월부터 약 2개월간 LG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을 확정 짓고 공연에 함께 할 배우들을 찾기 위해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
뮤지컬배우 류정한의 프로듀서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시라노'는 시라노와 록산, 크리스티앙이 만들어가는 감동적인 사랑이야기에 아름답고도 극적인 음악이 더해진 작품이다.
또한 흥행불패 신화를 쌓고 있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콤비 프랭크와일드혼과 레슬리브리커스의 2009년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뮤지컬 '시라노'는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벨쥐락'(1897)을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2009년 일본 초연 당시 순수한 사랑이야기에 아름답고도 극적인 음악이 더해져 호평을 받았다.
일찌감치 2017년 LG아트센터의 작품목록에 이름을 올린 뮤지컬 '시라노'의 공개오디션은 오는 10월 24일 작곡가 프랭크와일드혼과 연출가 구스타보자작, 협력연출 조한준, 프로듀서 류정한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원서는 10월 16일까지 웹사이트 www.otr.co.kr 에서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 할 수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