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이돌 그룹 위너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가 위너의 컴백 연기에 대한 이유가 남태현의 심리 건강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위너의 신곡 발표 일정이 연기되고 있다. 이유는 위너 멤버인 남태현 군이 연습생 시절부터 앓고 있던 심리 건강 문제가 최근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YG측은 "남태현 군 본인과 어머니를 만나 상담을 진행한 결과, 위너의 국내외 활동을 전면 중단하였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YG는 "남태현 군은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몇 달 전부터 숙소가 아닌 본가에서 어머니와 함께 지내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YG는 "아직은 위너의 다음 활동 시기를 예측할 수 없다.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공식입장을 마무리 지었다.
그룹 위너는 Mnet 데뷔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을 통해 대중들에게 존재를 알렸다. 이후 위너는 2014년 8월 데뷔했다. 멤버 남태현은 위너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 이하 YG 공식입장 전문
위너에 관한 YG 공식 입장입니다. 그 이유는 위너 멤버인 남태현 군이 연습생 시절부터 앓고 있던 주변의 우려가 많았던 몇 달 전 YG는 남태현 군 본인과 남군의 어머니를 만나 |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