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리텔'에서 공부의 신 강성태가 오늘도 어김없는 팩트폭행으로 네티즌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전반전 2위를 차지했던 공부의 신 강성태는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공부 계획을 세우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선언했다.
강성태는 먼저 공부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계획표를 못 지키는 이유에 대해 "여러분이 못 지키게 짜잖아요?"라며 강력한 팩트폭행을 던졌다.
강성태는 "보통 계획표를 짠다고 하면 영어사전을 다 외우겠다는 등 지킬 수 없는 계획을 세우는데, 그럴 거면 차라리 복권을 사라"며 자신의 공부시간을 파악하고, 지킬 수 있는 공부계획을 세우라고 말했다.
강성태는 그 방법으로 먼저 문제집을 가지고 시간을 정하고 문제를 풀어보며 자신의 공부속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200문제가 수록된 문제집이 있고 내가 한 시간에 10문제를 푼다면, 문제집 하나를 푸는데 20시간, 하루 한 시간씩 이 문제집을 푼다면 20일이 걸린다며 이 속도에 맞춰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