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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태양이' 김규철, 윤아정 임신시킨 사람으로 이민우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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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태양이' 김규철, 윤아정 임신시킨 사람으로 이민우 의심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10.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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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KBS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김규철이 윤아정이 임신한 사실을 알아내기 위해 박경혜를 임산부로 위장시켜서 산부인과로 잠입시켰다.

24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승리운수 사장 변근태(김규철 분)는 강인경(윤아정 분)이 요즘 수상하다는 생각에 강인경의 사물함을 뒤졌고, 강인경의 사물함에서 산부인과 약봉투를 발견했다.

KBS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사진 = KBS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방송화면 캡처]

강인경이 임신했다고 생각한 변근태는 산부인과에 전화해 강인경의 임신여부에 대해 확인을 해보려고 했지만, 애 아빠가 누구냐는 변근태의 질문에 이를 수상하게 여긴 산부인과 간호사가 전화를 끊으며 실패로 돌아갔다.

변근태는 강인경을 임신시킨 애 아빠가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산부인과에 잠입해 강인경의 진료기록카드를 훔칠 생각을 했고, 승리운수 여자감독인 고성란(박경혜 분)을 임산부로 위장시켜 마철희(장태성 분)와 부부라고 속여 산부인과에 잠입시켰다.

거짓 임신부로 위장을 한 고성란은 금새 간호사에게 정체가 들통나 쫓겨났지만, 마철희는 강인경의 진료기록카드를 훔쳐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진료기록카드에는 강인경이 임신한 애 아버지가 누구인지 적혀있지 않았고, 변근태는 강인경을 임신시킨 남자가 남정호 대표(이민우 분)라고 생각해 남정호에게 전화해 "강인경이 문란한 짓을 해서 해고시키려고 한다"며 남정호를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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