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트와이스의 신곡 'TT'가 유튜브(YouTube)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4일 자정 음원발매와 동시에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트와이스의 신곡 'TT' 뮤직비디오는 불과 공개 21시간 만에 조회수 500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걸그룹 중에서도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잘 알려진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발표한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가 공개 6일 차에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고, 지난 4월에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치어 업(Cheer Up)'은 공개 3일 차에 조회수 5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하지만 24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의 타이틀곡 'TT'는 걸그룹 뮤직비디오로는 경이적인 속도로 조회수 500만을 넘어선 전작 'Cheer Up'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로 발표 첫 날 오후 9시 경에 조회수 500만을 돌파해 500만 돌파까지 불과 21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

트와이스의 신곡 'TT' 뮤직비디오는 발표 후 30시간이 지난 25일 오전 6시 현재 조회수 800만을 넘어서며, 25일 중에 조회수 1000만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트와이스의 데뷔곡 '우아하게'는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돌파까지 25일이 걸렸고, '치어 업'도 5일이 걸린 바 있다.

할로윈 콘셉트에 맞춰 트와이스 멤버들이 피노키오, 팅커벨, '겨울왕국'의 엘사,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우, '킥애스'의 힛걸 등 동화와 영화 속 캐릭터들로 등장한 'TT'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면서, 트와이스의 전작들도 다시 한 번 조회수가 상승하고 있다.

이미 발표 1년이 지난 트와이스의 데뷔곡 '우아하게'는 10월 25일 현재 유튜브 조회수 9565만을 기록하고 있어 11월 중에는 유튜브 조회수 1억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치어 업'도 10월 25일 현재 유튜브 조회수 9143만을 기록하고 있는데다 '우아하게'보다 상승추이가 빨라서 빠르면 역시 11월 중에 유튜브 조회수 1억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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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