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SNL코리아'의 간판 코너 더빙극장에서 권혁수가 트와이스와 함께 '세일러문'으로 변신, 레전드 방송을 이어간다.
29일 오후 9시15분 방송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시즌8'에서 트와이스가 최근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코너인 '더빙극장'에 출연한다.
그동안 권혁수는 '더빙극장'에서 '들장미 소녀 캔디', '카드캡터 체리', '천사소녀 네티'를 패러디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권혁수는 '더빙극장'에서 최초로 호스트와 호흡을 맞춰 레전드 에피소드를 탄생시킬 계획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권혁수는 '세일러문'의 주인공 세일러문으로 변신해 큰 웃음을 준다.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는 세일러 주피터로, 채영은 세일러 머큐리로, 미나는 세일러 비너스로, 세일러 마스는 지효가 맡아 권혁수와는 대비되는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끈다.
이날 방송과 관련, 제작진은 "권혁수와 트와이스가 환상의 호흡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트와이스가 안무는 물론 표정 연기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 진짜 세일러문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