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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아침부터 삼겹살 구워 먹어… "네. 먹어요. 왜요?" (살림하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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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아침부터 삼겹살 구워 먹어… "네. 먹어요. 왜요?" (살림하는 남자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1.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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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의 문세윤이 아이들을 위한 아침식사로 삼겹살과 계란말이, 미역국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CP 김호상·연출 이민정 박형근·PD 조현아·작가 심은하 장선아 황지현 여채민 서은현 이유리)에서는 개그맨 문세윤이 살림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세윤이 “김포의 로맨티스트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집에서 직접 살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문세윤의 냉장고는 먹을 것들로 가득차 있었다. 이를 본 김승우는 “정육점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문세윤 [사진 =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화면 캡처]

문세윤은 미리 불려놓은 쌀로 새 밥을 짓기 시작했다. 능숙한 솜씨로 쌀을 씻은 문세윤은 미역을 불리고 고기를 듬뿍 넣어 영양만점 미역국을 만들었다.

이어 그가 냉장고에서 꺼낸 건 삼겹살이었다. 제작진은 아침부터 삼겹살을 구워먹는 문세윤에게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던데?”라고 질문했다. 그러나 문세윤은 “네. 먹어요. 왜요?”라고 태연하게 대답했다.

문세윤은 요리를 하면서도 아이들이 유치원에 가는 시간을 수시로 체크했다. 9시에는 유치원 버스가 오기 때문에 서둘러야했기 때문이다. 영상을 보고 있던 윤손하는 “8시부터 9시까지가 정말 바쁜 시간이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문세윤은 계란을 깨고 풀어서 계란말이를 했다. 계란말이에는 잘게 썬 파를 더하고 김을 얹었다. 문세윤은 “아침은 맛을 좀 포기한다. 빠른 시간 안에 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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