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300회를 맞는 가운데, 역대 출연자들과 게스트, MC들의 물건을 모은 뜻 깊은 경매를 진행한다.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CP 권재영·연출 전온누리 안상은 황민규 김영민)에서는 배우 이상우와 심형탁, 가수 서인영, I.O.I(아이오아이)의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기부 바자회 ‘안녕하시장’을 연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대 출연자들과 MC들의 소중한 물건과 게스트들의 특별한 애장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경매를 진행한다.
경매에서 정찬우는 자신의 애장품을 어필하고, 서인영은 “저희 집에 딱이거든요”라고 말한다. 전소미는 김태균과 상황극을 펼치고, 경매 분위기가 점차 과열되자 방청객들을 향해 조심스럽게 “양보들 좀 하고 그래요”라고 얘기한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역대 출연자들의 애장품으로는 청년 사업가의 ‘원피스 한정판 피규어와 침낭 피카츄’, 구체관절인형 작가가 직접 만든 ‘모형 LED 조명’, 30년 동안 매일 낚시 가는 아빠의 ‘4.8M 낚싯대’, 스포츠 홀릭 남편의 ‘한정판 테니스 라켓’, 선풍기의 매력에 푹 빠진 아홉 살 아들의 ‘빈티지 선풍기’ 등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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