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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 아버지, 크리스마스 이브에 쓰러진 채 발견된다… '긴급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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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 아버지, 크리스마스 이브에 쓰러진 채 발견된다… '긴급 수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2.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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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의 송민형이 긴급수술을 받게 된다. 가족들은 송민형의 수술 소식에 크게 놀라고, 김현숙은 그의 곁을 지키며 간호한다. 송민형의 수술이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연출 한상재) 17화에서는 ‘불효녀는... 옵니다’ 편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숙(이영애 역)의 아버지인 송민형(이귀현 역)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홀로 쓰러진 채 발견된다. 다행히 김현숙이 늦게 귀가를 하며 송민형은 병원으로 빨리 옮겨져, 심근경색 재수술을 받고 깨어난다.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 [사진 =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예고 영상 화면 캡처]

김현숙은 열일을 제쳐두고 간호를 자처한다. 그러나 성인군자 같던 송민형의 불편한 행동에 김현숙도 슬슬 지쳐간다. 효녀 심청이를 데려와도 불효녀가 될 지경인데, 조동혁(조동혁 역)과 함께 일을 보던 그녀에게 급한 전화가 결려온다.

깜짝 놀란 김현숙은 급히 병원으로 향하고, 조동혁은 그를 걱정한다. 병원에 도착하자 정다혜(이영채 역)가 “긴급 수술 들어갔어”라며 울먹이고, 고세원(김혁규 역)이 “출혈이 있으시대요”라고 전한다. 중국에 있던 이승준(이승준 역) 또한 소식을 듣고 급히 한국으로 들어오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와 함께 낙원사 사람들은 곧 조덕제(조덕제 역)의 계약이 끝남을 알게 된다. 심통이 난 조덕제는 직원들을 향해 “다들 계약직으로 돌릴 겨!”라고 소리친다. 그러나 조덕제의 재계약이 없길 간절히 기도하자 새 사장까지 등장한다. 그동안 쌓여온 낙원사 직원들의 분노가 폭발한다. 

이외에도 조동혁은 김현숙으로 인한 맘고생 때문인지 입맛을 잃은 모습을 보인다. 조동혁은 김현숙이 아버지 일로 미안해하자 “미안해하지마. 난 너 도울 수 있어서 좋으니까”라고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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