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0 21:23 (월)
[TV컷Q] '푸른 바다의 전설' 이희준, 이민호·전지현 관계 발전에 질투? "누구 먼저 구할래?"
상태바
[TV컷Q] '푸른 바다의 전설' 이희준, 이민호·전지현 관계 발전에 질투? "누구 먼저 구할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2.28 2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의 이희준이 질투심을 불태우는 모습이 그려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연출 진혁)에서는 조남두(이희준 분)가 심청(전지현 분)과 허준재(이민호 분)의 관계에 질투심을 감추지 못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희준은 이민호에게 새로운 사기를 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민호는 전지현과의 약속을 떠올리게 되며 "안 한다"고 딱 잘라 말했다. 그 모습을 보게 된 이희준은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당황했다.

이희준 [사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이희준은 이민호를 따로 불러 대화를 시도했다. 이희준은 자신이 어린 이민호를 거뒀던 과거를 언급하며 서운함을 표시했다.

또한 이희준은 "나랑 청이랑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할 거냐"며 다소 유치한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이민호는 "당연히 형을 구한다"고 말 하면서도 "가만히 뒀다간 청이가 형을 구할 것 같다"는 말을 꺼내며 이희준을 놀리는 듯 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의 이희준이 전지현과 이민호의 관계에 질투심을 불태우고 있다. 이희준의 질투가 앞으로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