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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푸른 바다의 전설' 종영까지 3회 남기고 한류드라마로서 조건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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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푸른 바다의 전설' 종영까지 3회 남기고 한류드라마로서 조건 갖췄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1.1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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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이 드디어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주목 받고 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17회(20부작)는 20.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6회 방송보다 1.9%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연출 진혁)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이 허준재(이민호 분)와 이별 할 결심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심청은 허준재를 만나러 서울로 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을 전하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이민호는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차시아(신혜선 분)를 차갑게 거절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허일중(최정우 분)은 강서희(황신혜 분)의 계획대로 목숨을 잃는 등 극 전개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0부작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종영까지 3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종영을 앞두고 20%의 시청률을 넘어서는데 성공한 이 작품의 시청률이 얼마나 더 높아질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은 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이하 전국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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