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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궁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과 손잡고 준호 방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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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궁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과 손잡고 준호 방해할까?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3.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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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김과장'의 남궁민은 준호를 어떻게 막아설 수 있을까?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도움을 받게 되는 것은 아닐까?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남궁민(김성룡 역)이 준호(서율 역)의 앞길을 막기 위해 정보수집을 시작한다. 

준호는 TQ리테일 대표이사로 발령을 앞둔 상황으로, 남궁민은 TQ리테일이 편의점 사업에 있어 막대한 임금을 체불했단 사실을 알게 된다. 

남궁민은 준호가 대표이사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련 이사회 소집을 막는 등, 온갖 유치한 방법을 동원해 방해해왔다. 이 임금 체불이라는 묵직한 비밀을 이용해서는 어떤 반격을 날릴지 기대를 높인다. 

'김과장'의 남궁민은 어떤 방법을 동원해 준호를 방해할까? [사진=KBS 2TV '김과장' 예고편 캡처]

앞서 '김과장'에서는 준호가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는 모습이 비중있게 다뤄졌다. 이 편의점은 TQ편의점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손님인 준호가 보고 있음에도 물건을 난폭하게 집어던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TQ편의점의 임금 체불이 아르바이트생에게까지 해당돼, 불친절해진 것인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과연 남궁민이 이 아르바이트생의 도움을 받아 준호를 방해하는 것은 아닐지, '김과장'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김과장' 예고편에서는 준호가 초조한 눈빛으로 고민하는 모습이 담기며 극중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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