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8 18:09 (화)
'다시 첫사랑' 김승수, 드디어 눈 뜨나? 왕빛나 복수 앞두고 '초긴장'
상태바
'다시 첫사랑' 김승수, 드디어 눈 뜨나? 왕빛나 복수 앞두고 '초긴장'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3.08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다시 첫사랑'에서 명세빈의 복수는 언제쯤 성공할까? 답답한 '고구마' 전개라고 할지라도, 김승수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응원은 그대로다.

8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는 왕빛나(백민희 역)에게 복수를 진행해가는 명세빈(이하진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명세빈은 답답하게 약자의 입장에서 당하기만 했던 과거와는 확 달라졌다. 명세빈은 왕빛나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대응하려 한다. 

'다시 첫사랑'의 72회 줄거리. 이날 '다시 첫사랑'에서는 김승수(차도윤 역)의 상태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KBS 2TV '다시 첫사랑' 예고편 캡처]

명세빈을 돕는 사람 중 한 명은 박정철(최정우 역)이다. 박정철은 딸 엄채영(차혜린 역) 때문에 왕빛나를 도왔지만, 이젠 명세빈과 손을 맞잡게 됐다. 박정철은 왕빛나를 상대로 소송을 걸겠다는 뜻을 밝히고, 본격적으로 갈등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한다. 박정철은 명세빈을 LK그룹으로 입사시키려는 작전을 짠다. 

이런 와중에 김승수(차도윤 역)의 건강 상태는 더욱 악화된다. 코마 상태에 있던 김승수는 발작을 시작하고, 김보미(김말순 역)는 김승수가 곧 숨을 거둘 것 같다고 직감한다. 

명세빈은 친히 병실을 찾아 김승수의 손을 잡으며 눈물을 흘린다. 이런 정성 때문인지, '다시 첫사랑' 예고편 마지막 장면에는 김승수가 숨을 힘겹게 몰아쉬는 장면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과연 이 '다시 첫사랑' 예고편의 마지막 장면이 김승수의 상태 악화를 뜻하는 것인지, 기적적인 의식 회복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