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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출신 강후, 송원근·김지성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의 길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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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출신 강후, 송원근·김지성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의 길 걷는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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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강후(본명 김태형)가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후가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강후,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사진 =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측은 “강후와 올해 초부터 지속적이고 신중한 미팅을 가진 결과, 배우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그와 한 식구가 되기로 했다. 강후의 오랜 공백이 무색할 만큼 그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강후는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에서 연기 레슨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도약에 집중하고 있다. 신인 배우의 자세로 다양한 작품 오디션을 진행 중인 그는 대중들과의 빠른 만남을 위해 열의를 다하고 있다.

강후는 지난 1999년 아이돌 밴드 클릭비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뮤지컬 ‘클럽 십이야’, 2011년 ‘스페셜레터’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갔다.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송원근, 신인배우 김지성과 김홍은, ‘슈퍼스타K’ 출신 정은우가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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