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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상민, 간호섭에 600만 원 짜리 옷 경매 진행 "채무 발생했을 때 신발·옷은 압류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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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상민, 간호섭에 600만 원 짜리 옷 경매 진행 "채무 발생했을 때 신발·옷은 압류 안 한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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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미운우리새끼’의 이상민이 고가의 의상들을 지인들에게 판매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연출 곽승영 최소형·작가 육소영 강승희 최승연 신유진 강서림 연초롱 김지예 김현진 최나무 장정은)에서는 이상민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사진 =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이 집으로 초대한 홍석천, 슬리피, 이수근, 민경훈, 간호섭 교수를 상대로 옷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하는 옷들은 과거 이상민이 비싼 값을 주고 산 것들이었다. 이상민은 경험을 살려, 옷 경매를 진행했다. 

이상민은 옷 경매를 진행하며 “채무가 발생해 압류가 됐을 때는 그 사람의 생활을 위해 신발과 옷은 압류하지 않는는다. 대신 가방, 시계 액세서리 등은 압류 품목에 들어간다”는 전문적인 설명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이 가장 먼저 판매한 옷은 럭셔리 브랜드의 턱시도였다. 해당 턱시도는 이상민이 과거 약 600만 원 정도를 주고 산 것이었다. 이상민은 이 옷을 50만원에 내놨지만 아무에게도 팔지 못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이 손헌수 등 친구들과 함께 미모의 일반인 여성 두 명과 소개팅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하지만 박수홍과 손헌수는 소개팅에 나온 여성들과 연락처를 교환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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