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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근, 신세경·남주혁 주연의 '써클' 후속 '하백의 신부 2017'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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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근, 신세경·남주혁 주연의 '써클' 후속 '하백의 신부 2017' 출연한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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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송원근이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송원근의 소속사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원근이 ‘하백의 신부 2017’을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송원근 [사진 =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제공]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극본 정윤정)은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후속으로, 동명의 순정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스핀오프 버전이다. 드라마는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의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이야기를 그리며, 기존의 운명적 관계와 로맨스는 살리되 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취한다.

송원근은 극 중 리안 리조트 대표 후예(임주환)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존경하는 비서 ‘민비서’ 역을 연기한다. 민비서 캐릭터는 비서로서의 능력이 출중해 매사 진지하고 과묵하며 냉철한 성격을 갖지만, 요소요소 코믹한 모습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송원근은 극 중 빠져선 안 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하백의 신부 2017’에는 송원근을 비롯해 남주혁과 신세경, 공명, 크리스탈, 임주환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전파를 탄다.  

송원근은 지난해 4월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 이후 드라마 복귀작으로 ‘하백의 신부 2017’을 선택했다. 현재는 ‘하백의 신부 2017’ 촬영과 함께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앙코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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