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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 승무원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상큼한 미소'? 안재홍이 흔들릴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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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 승무원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상큼한 미소'? 안재홍이 흔들릴만해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6.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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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표예진이 승무원이었던 것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2년생인 표예진은 데뷔 전 대한항공 스튜어디스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1년에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입사했지만 약 1년 후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해 일을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

표예진, 승무원을 하다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사진 = 표예진 SNS]

표예진은 지난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의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결혼계약’, ‘닥터스’ 등에 조연으로 출연해 연기력을 다졌고,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월계수 양보검 신사들’에서 김다정 역을 맡아 활약했다.

현재 ‘쌈 마이웨이’에서 표예진은 김주만(안재홍 분)을 좋아하는 인턴 사원 장예진으로 등장하고 있다. 표예진은 안재홍을 향한 마음을 접지 못해 그의 연인 백설희(송하윤 분)와 갈등을 빚고 있다.

‘쌈 마이웨이’에서 표예진은 안재홍을 유혹하는 얄미운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표예진은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인턴 사원의 풋풋한 첫사랑을 잘 표현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연기자로서 한 단계, 한 단계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신인 배우 표예진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표예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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