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한국에서 올해만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예약한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일본에서 개최한다.
27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5일,6일 양일간 일본 제프 도쿄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17 LOVELYZ CONCERT Alwayz in JAPAN'으로 일본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4년차 걸그룹 러블리즈의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3일에 걸친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를 매진 시킨 데 이어 오는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릴 '2017 LOVELYZ CONCERT Alwayz'도 전석 티켓을 매진 시킨 상황이다. 이에 첫 해외 단독 콘서트도 매진이 될 가능성에 관심이 모인다.
러블리즈는 지난 5월, 일본에서 정규 2집 '와우'로 데뷔했으며 현지 팬 이벤트를 9회나 펼쳐 일본 팬들의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소속사는 "러블리즈가 이번 일본 콘서트로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하는 만큼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해외 콘서트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 팬들을 만날 수 있는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