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쌍커풀과 지방 재배치를 언급하며 웃음을 더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기획 김태호)에 출연하고 있는 박명수는 입대를 앞두고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휴가라는 말에 속아 군대에 가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경매 특집 당시 '진짜 사나이' 팀에서 박명수를 낙찰받지 못하며 성사되지 못했던 특집을 이어가게 됐다.
'진짜 사나이' 팀의 타겟이었던 박명수는 입대를 앞두고 진행된 검진에서 수술 여부를 묻는 질문에 "쌍커풀과 지방 재배치"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박명수는 천식, 허리통증, 아토피, 소화 불량 등을 언급하며 입대하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명수는 "여기 전체적으로 저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하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무한도전'의 박명수는 이후 긴장감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진짜 사나이' 낙찰 불발로 인해 이뤄지게 된 이번 특집이 어떤 내용을 담아낼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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