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집사부일체’의 양세형이 전인권과 멤버들을 위해 뱀 심리테스트를 진행한 가운데, 이상윤과 이승기가 의외의 결과를 보여줬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작가 김명정 정지숙‧PD 이세영 김정욱)에서 양세형은 전인권과 멤버들을 상대로 심리테스트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멤버들에게 뱀을 그려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전인권과 이상윤, 이승기, 육성재는 스케치북 위에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뱀을 그렸다.
특히 ‘집사부일체’에서 양세형은 이상윤의 그림을 보고 의외의 결과를 발표했다. 양세형은 유일하게 똬리를 튼 뱀을 그린 이상윤에게 “성욕이 미친 수준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승기의 그림도 독특했다.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는 나무에 매달려있는 뱀을 그렸다. 이에 양세형은 “똬리를 튼 뱀보다 더 심하다”며 “원래 공부 잘하고 착하게 생긴 사람들이 더 그런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와 다르게 전인권은 양세형으로부터 “성욕이 가뭄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집사부일체’에서는 양세형의 뱀 심리테스트로 훈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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