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8 15:51 (화)
[TV컷Q] ‘추리의 여왕 시즌2’ 최강희, 오민석에 수사 협조 요청...새로운 콤비 탄생하나
상태바
[TV컷Q] ‘추리의 여왕 시즌2’ 최강희, 오민석에 수사 협조 요청...새로운 콤비 탄생하나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4.05 2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추리의 여왕 시즌2’의 유설옥(최강희 분)이 계 팀장(오민석 분)에게 공조 수사를 요청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연출 최윤석‧유영은) 12회에선 7년 전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희는 자신의 열혈팬인 중진서 의경 MC J(딘딘 분)의 부탁으로 7년 전 실종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그러나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관련 자료를 찾는 것조차 쉽지 않아 수사는 난관에 부딪친다.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화면 캡쳐]

 

그런 가운데 실종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담당자가 오민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최강희는 사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오민석에게 접근한다.

과일과 다과를 준비해 오민석의 책상 옆에 앉아 그를 부담스럽게 한다. 오민석은 “아주머니, 저한테 왜...”라며 최강희를 부담스러워한다. 이에 권상우는 “아주머니가 뭐야. 행정직 직원”이라며 호칭을 정정하지만, 오민석에게 사건의 단서를 얻어 내는 것이 중요한 최강희는 오민석의 태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최강희는 “경찰대 다니실 때도 3등을 안 벗어나셨다고, 정말 대단해요. 그 똑똑한 사람들 사이에서”라며 오민석 띄워주기에 여념이 없고 그 모습을 본 권상우는 어이없어 한다.

계속되는 추근덕거림에 오민석은 “이미 내사가 종결된 사건이라 제가 뭘 도와드릴 수가 없어요”라고 말하지만 최강희는 “계 팀장님의 기억력이 있잖아요”라는 말로 오민석을 수사에 끌어들인다.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최강희는 과거 살인사건으로 내사 종결됐던 사건을 맡아 진실을 파헤치고 있다.

최강희(유설옥 역)는 오민석(계 팀장 역)에게 사건의 힌트를 얻어 낼 수 있을까? 7년 전 실종 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추리의 여왕 시즌2’의 전개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