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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왕석현 언급 박보영…이런 남자는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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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왕석현 언급 박보영…이런 남자는 정말 싫다?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4.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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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반가운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배우 박보영이다. 컬트쇼에 특별 DJ라는 특명을 받고 출연한 것.

박보영 컬트쇼 출연은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함께 모자 역할로 호흡을 맞췄던 왕석현 근황이 최근 공개된 상황인 만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 또한 왕석현의 반가운 근황 언급을 빼놓지 않았다. 박보영은 중학생 왕석현의 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직도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박보영. 하지만 박보영에 대한 연애 소식은 우리에게 아직 알려져 있지는 않다. 자연스레 과거 박보영이 이성에 대해 언급한 대목이 재조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보영은 2012년 MBC '놀러와-트루맨쇼'에 “유재석이 과거 '놀러와'에서 여자친구 만나기 싫다는 이유로 거짓말하는 모습을 본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보영은 “여자친구의 문자 메시지에 일부러 답장을 안 한 다음 2시간 있다가 아팠다고 거짓말을 한다고 했다”며 “그 방송을 보고 조금 실망했다”고 덧붙였다. 박보영은 “그런 남자친구 만나게 될 것 같아 진짜 무서웠다”며 당시 MC 유재석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흥미를 돋웠다.

이에 유재석은 박보영에게 “괜히 어설프게 답장하면 여자친구 화만 더 나게 할 수 있다. 맨날 너무 자상하면 재미없다. 막상 이런 남자친구 만나면 재밌을지도 모른다”고 해명했다.

10년 전 많은 영화 팬들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 박보영 왕석현. 이제 5살짜리 왕석현은 어느덧 중학생이 돼 여자친구와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박보영 또한 자신의 이상형에 어울리는 좋은 상대를 만나길 바란다는 누리꾼들의 열띤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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