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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영하 50도 극한환경 남극점 탐사… 전혜빈X김영광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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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영하 50도 극한환경 남극점 탐사… 전혜빈X김영광은 어디로?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4.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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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남극을 찾은 ‘정글의 법칙’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이 각자만의 스타일로 광활한 남극 대륙 탐사에 나섰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남극'에서는 남극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독립 탐사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병만은 지구상 가장 남쪽에 있는 땅을 찾기 위하여 전혜빈, 김영광과 분리 탐사를 결정했다.

 

남극점 탐사에 나선 김병만[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남극' 제공]

 

이 날 방송에서는 국내 예능 최초로 남극 대륙에 간 것에 이어, 지구의 가장 남쪽에 있는 남극점으로 향하는 김병만의 모습이 등장할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 IN 남극'의 김병만이 찾아 나선 남극점은 광활한 남극 대륙 안에서도 고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연평균 기온이 영하 50도에 달하는 극한 환경이다. 

그렇다 보니 남극점을 방문하기 위해선 외교부의 허가가 필요했다. 김병만과 함께 남극점 원정에 나선 제작진은 촬영 장비가 얼어붙어 촬영을 중단했다는 후문. 과연 김병만이 혹한의 추위 속에서 남극점에 족장의 자부심을 지킬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주목된다.

 

남극 탐사에 나선 전혜빈, 김영광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남극' 제공]

 

함께 남극 대륙을 찾은 전혜빈, 김영광은 더 다양한 남극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김병만 없이 탐사를 떠났다. 베이스캠프를 꾸린 생존지 주변을 살펴보면서 두 사람은 얼음 왕국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빙하 지형을 마주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경사진 빙하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얼음 표면에 누워 장난을 치는 등 남매 같은 케미를 뽐냈다. 과연 김병만 없는 병만족의 탐사가 무사히 끝날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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