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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활약 속 시청률 상승... 日 예능 왕좌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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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활약 속 시청률 상승... 日 예능 왕좌 수성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4.23 0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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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20%를 다시 넘어섰다. 지상파와 종편, 유료 케이블까지 국내 전 채널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

2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20,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1%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미운 우리 새끼' 게스트로 활약한 홍진영[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쳐]

 

이 날 방송에는 홍진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행사의 여왕'으로 넘치는 에너지를 뽐낸 홍진영은 등장과 동시에 가수 김건모와 토니안, 김종국, 방송인 박수홍 모친으로 구성된 패널들의 관심을 독차지 했다.

홍진영을 '며느리감'으로 낙점한 어머니들은 아들 자랑과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이에 홍진영은 상대방과의 나이차, 이상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김종국은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을 통해 친형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생일은 맞은 형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병원을 찾았다. 형 김종명씨가 "관리라도 받고 가라"고 권류하자 "형이 의사라고 하면, 코 수술에 대해 물어본다. 난 한번도 성형한 적이 없다"고 돌발 고백을 해 패널들을 웃게 만들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다시금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일요 예능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3월 25일 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미운 우리 새끼'는 동시간대 예능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나타냈다.

'미운 우리 새끼'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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