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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손상미, 솔직한 매력으로 큰 웃음…미국서 날아온 또 다른 슈가맨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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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손상미, 솔직한 매력으로 큰 웃음…미국서 날아온 또 다른 슈가맨들은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4.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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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29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는 손상미가 소환됐다. 이날 박나래의 픽으로 등장한 손상미는 솔직한 발언을 쏟아내며 통통 튀는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큰 웃음으로 가득채웠다.

미국에서 '슈가맨2' 방송을 위해 날아온 손상미의 소환으로 덩달아 그동안 '슈가맨' 출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슈가맨들에게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헤라의 질투'를 부르며 '슈가맨2'에 등장한 손상미에게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JTBC '슈가맨2']

지난 15일 '혼자 하는 사랑'을 열창하며 14년 만에 '슈가맨2' 무대로 복귀한 앤은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등장했다. 앤은 "미국에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며 "실용음악대학교인 MI에서 보컬, 작곡, 프로듀싱을 가르치는 교수로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지난달에는 '라 돌체 비타'의 주인공 이혜영이 '슈가맨2'를 찾았다. 그는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미국에서 재혼 후 남편,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또한 전 남편 이상민에 대해서도 먼저 쿨하게 언급하기도 했다.

손상미에 앞서 지난 1월 '슈가맨2'에 소환된 이지연은 '바람아 멈추어다오'로 등장했다. 그는 "미국에서 셰프로 활동 중이다. 남편 역시 셰프"라고 전하며 그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9세 연하의 남편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지연은 "30대 후반부터 모든 것을 바친 작업을 더 성공시키고 한국 음식을 알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슈가맨 손상미의 소환에 팬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남다른 입담을 가진 손상미를 향한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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