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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개봉, 마동석-김종국 누가 연예계 대표 팔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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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개봉, 마동석-김종국 누가 연예계 대표 팔뚝?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5.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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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영화 ‘챔피언’이 개봉했다. 몇몇 누리꾼들은 영화 주인공 마동석의 팔뚝을 놓고 연예계 대표 운동남 김종국 팔뚝을 비교하고 있다.

'챔피언'이 1일 개봉했다. ‘챔피언’은 치열한 팔씨름 세계 속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애환을 다루고 있다.

'챔피언'에서 팔씨름 선수로 나온 마동석은 팔씨름 선수를 연기하기 위해 팔뚝을 키웠다. 그의 팔뚝 사이즈는 20인치다.

지난달 20일 마동석은 '두시탈출 컬투쇼' MC에 출연해 자신의 팔뚝 사이즈를 공개했다. 마동석은 "20인치 정도다. 지금은 영화 촬영이 끝나고 살이 빠져서 조금 줄었다. 원래 헤비급 팔씨름 선수들은 20인치 넘는 분들도 많다"고 고백했다.

그렇다면 연예계에 마동석의 팔뚝에 대항할 수 있는 팔뚝이 있을까? 있다. 연예계에서 힘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최근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김종국이다. 그의 야무진 팔뚝도 과거 방송에서 언급된 적이 있다.

김종국은 지난해 10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띠클럽: 철부지 브로망스'에서 다섯 개로 갈라지는 자신의 팔뚝을 차태연에게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팔 운동을 하는 김종국의 팔뚝을 보고 차태현은 “뭐야 이런 건 다. 하나, 둘, 셋, 넷, 팔뚝이 왜 다섯 개로 갈라지냐? 이거 코주부 박사님이 만들어준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20인치 팔뚝의 소유자인 ‘챔피언’의 마동석과 근육이 다섯 갈래로 갈라지는 팔뚝을 지닌 김종국은 연예계 대표 팔뚝이라고 할 만하다. 그렇다면 과연 어느 팔뚝이 셀까?

아쉽게도 승부 결과는 승부를 해보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다. 하지만 크기와 덩치로 볼 때 힘은 마동석이 우세할 것이고 지구력에서는 다섯 갈래 근육이 있는 김종국 팔뚝이 유리하다는 평가다.

험상궂은 외모와 근육질 몸매를 지녔지만, 은근한 귀여움을 지닌 반전 매력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마동석.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챔피언’이 개봉해 5월 첫주 연휴를 맞아 극장가 나들이 예정인 영화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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