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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김유안 소속사가 JYP?…수지 등 같은 식구 스타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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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김유안 소속사가 JYP?…수지 등 같은 식구 스타들은 누구?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5.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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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경기 자체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과 재미를 선사하는 야구이지만 항상 또 다른 관전포인트를 빼놓을 수 없다. 바로 시구다. 어린이날 다음날 배우 김유안이 시구해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유안은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김유안은 2011년생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다. 지난해 대형기획사 JYP엔터테이먼트와 계약하는 등 그의 잠재성은 인정받고 있다. 현재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중이다.

JYP는 김유안처럼 신인 배우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배우 신은수와 박규영이 거론된다.

배우 김유안이 6일 잠실야구장에서 시구해 화제다. [사진출처=김유안 '인스타그램']

신은수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으로 데뷔한 그는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강동원의 상대 역인 수린 역을 맡아 이미 연예계로부터 주목을 끌었다. 지난 1월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문집'에서 시골 외갓집에 내려온 도도한 소녀 신소이로 분해 몰입도 넘치는 감성 연기를 펼쳤다. 신은수는 최근 방송된 JTBC '마술학교'에서 한이슬 역을 맡아 사랑스런 연기를 보여줬다.

박기영은 지난 2016년 발매된 조권의 솔로곡 '횡단보도'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섰다. 2017년 웹드라마 '마술학교'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강덕순 애정 변천사',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연달아 출연했다. 현재 방영 중인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에서는 주인공 '김지은'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김유안, 신은수, 박기영이 소속된 소속사 JYP에는 한국 대표 여배우 수지가 있다. 지난 3일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 ‘제 54회 백상예술대상 2018’ 시상식에서 MC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당시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수지는 완벽한 진행실력으로 시상식을 더욱 빛나게 했다. 여기에 수지는 스타세츄리 인기상까지 수상해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많은 누리꾼들이 김유안이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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