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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준호, 눈앞에서 레시피 노트 사라졌다...임원희와 끝없는 갈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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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준호, 눈앞에서 레시피 노트 사라졌다...임원희와 끝없는 갈등 예고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6.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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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준호가 임원희에게서 찾은 자신의 레시피 노트가 불에 타는 장면을 목격했다. 눈앞에서 노트가 사라지는 모습에 준호는 눈물을 흘렸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에서는 서풍(준호 분)이 잃어버렸던 본인만의 레시피 노트를 되찾았다. 하지만 이내 이 광경을 목격한 왕춘수(임원희 분)가 “원본도 찾았다”며 “이제 복사본은 필요없다”고 말해 서풍을 자극했다.

 

준호 [사진=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캡처]

 

호텔 식당의 요리사 시절 때부터 라이벌 관계였던 서풍과 왕춘수는 서풍이 호텔의 식당을 나오면서 관계가 더 악화됐다. 또한 식당을 나오며 본인의 레시피가 담긴 노트를 읽어버려 극의 긴장감은 더했다.

아울러 라이벌 관계에 놓인 호텔 식당과 같은 이벤트를 준비한 서풍은 호텔 식당 주방에 몰래 진입해 자신의 레시피 노트를 찾는데 집중했다. 몰래 열은 서랍에서 자신의 레시피 노트 복사본을 발견한 서풍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하지만 곧이어 들어온 왕춘수와 몸싸움을 벌이며 심각한 상황을 예고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왕춘수는 서풍 앞에서 레시피 노트 복사본에 불을 붙여 서풍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매회 서풍의 요리 레시피를 따라하며 시샘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 왕춘수가 서풍의 사라진 레시피 노트로 식당을 운영하는데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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