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에 게스트로 출연한 샤이니의 민호가 김구라에게 일침을 날렸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아르테미스 신전’에 도착한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 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역사의 신인 설민석은 멤버들에게 ‘아르테미스 신전’에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민석은 ‘아르테미스 신전’에 숨겨진 가슴 아픈 스토리를 다른 멤버들에게 전했다. 달의 여신이자 순결의 여신인 ‘아르테미스’의 사랑과 관련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털어놓는 설민석에게 김구라는 대화 중간 중간마다 삐뚫어진 시선으로 스토리를 해석해 이시영과 민호에게 빈축을 샀다.

아울러 끊임없이 설민석의 이야기에 훼방을 놓은 김구라에게 민호는 “너무 삐뚫게 보시는 거 아니에요?”라며 “그것도 능력이세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민호가 속한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는 올해로 데뷔 11년차를 맞이했다. 지난달 28일 정규 6집 앨범인 ‘The Story of Light EP.1’을 발표한 샤이니는 타이틀곡 ‘데리러 가(Good Evening)’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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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