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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세계 최장신 바오시순 기네스 등재...말단비대증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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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세계 최장신 바오시순 기네스 등재...말단비대증이 원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6.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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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세계에서 제일 키가 큰 사람으로 기네스에 등재된 ‘바오시순’의 이야기를 전했다. 아울러 이른바 ‘거인병’이라고도 불리는 ‘말단비대증’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세계의 서프라이즈’에서는 ‘세계에서 제일 00한 것들’이라는 주제로 중국의 이야기를 다뤘다.

 

2006년 세계에서 제일 키가 큰 사람으로 기네스에 등재된 ‘바오시순’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세계 최대 인구과 4번째로 광대한 면적을 자랑하는 중국은 그만큼 세계에서 제일 가는 것들이 많다며 놀라운 사건들의 시작을 알렸다.

2006년 세계에서 제일 키가 큰 사람으로 기네스에 등재된 ‘바오시순’은 무려 236cm의 키를 자랑한다. 보통 2m가 넘게 성장하는 사람은 ‘거인병’이라 불리는 ‘말단비대증’이 원인이라고 한다. 하지만 바오시순은 정상적인 성장으로 키가 큰 것으로 조사돼 더 큰 관심을 받았다. 말단비대증은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와 신체 말단의 뼈가 급격하게 자라나는 질병이다.

이후 2007년에 그는 무려 본인과 키가 68cm 차이나는 여성과 결혼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 결혼식에는 세계에서 제일 작은 남성으로 키가 73cm인 ‘허핑핑’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234cm의 키로 세계에서 제일 키가 큰 여성으로 2007년 기네스에 등재된 ‘야오 디펜’도 중국인인 것으로 밝혀져 중국이 자랑하는 ‘세계에서 제일 00한 것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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