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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윤규진-NC다이노스 최준석 콜업, 강상원-이원재 말소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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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윤규진-NC다이노스 최준석 콜업, 강상원-이원재 말소 [프로야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6.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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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윤규진과 NC 다이노스 내야수 최준석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0일 발표한 2018 KBO리그 현역 선수 등록 명단에 따르면 윤규진과 최준석은 이날 1군 콜업 명단에 포함됐다.

 

 

윤규진은 올 시즌 선발로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나, 개막 이후 1군 4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했다. 지난 4월 23일 1군 명단에서 말소된 그는 퓨처스리그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5.68을 마크했다.

2군에서 성적도 썩 좋지 않았지만 한용덕 한화 감독은 그를 1군에 올리기로 했다. 대신 베테랑 투수 배영수를 이달 6일 2군으로 내려 구위를 가다듬게 했다.

최준석은 17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최준석은 지난달 23일 LG 트윈스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해 다음 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후 재활에 들어간 그는 이달 7일부터 퓨처스 경기에 나서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2군 3경기서 5타수 2안타를 친 그는 17일 만에 1군에 콜업됐다.

최준석은 1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대타로 대기한다.

윤규진, 최준석 외에도 윤수강(NC)과 김인태(두산)가 1군으로 올라왔다.

한화 강상원과 NC 이원재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NC 박광열, 두산 이우성도 2군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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