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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파도야 파도야’ 장재호, 반효정에 “서하가 아들 데리고 사라졌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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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파도야 파도야’ 장재호, 반효정에 “서하가 아들 데리고 사라졌다” 분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6.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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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장재호가 반효정을 찾아가 서하와 이수호가 자취를 감춘 사실에 분노를 표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연출 이덕건)에서는 결국 장재호(오정훈 역)가 건넨 돈 봉투를 집에 남긴 채 이수호(민수 역)를 데리고 사라진 서하(엄순영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사진=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방송화면 캡처]

 

정현(오정태 역)은 장재호에게 “홍기전이 또 엄순영을 찾아가셨다”라며 “민수를 데리고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장재호는 화가 난 표정으로 반효정을 찾아갔다.

반효정에게 “제가 무슨 자격으로 민수를 달라고 해요”라며 “나는 민수한테 자격 없는 놈”이라고 말한 장재호는 “그런 막말이 어딨냐”는 핀잔을 받았다. 이후 반효정은 장재호에게 “서하를 위해서라도 데리고 와야지”라고 말하며 그를 타일렀다.

하지만 “서하가 민수를 데리고 사라졌다고요”라고 분노를 표출한 장재호는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장재호는 서하와의 관계를 정리하며 두 사람의 인연을 끝내는 듯 싶었지만 서하가 자취를 감춘 사실에 화를 내며 그녀의 발자취를 찾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부인인 노행하(황미진 역)에 한 번만 믿어달라며 믿음을 요구한 장재호가 결국 자취를 감춘 서하와 민수를 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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