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영재발굴단’에 ‘수학영재’ 11살 김동윤 군이 출연했다. 김동윤 군은 현재 초등학생이지만 어떠한 사교육도 없이 고등학생의 수학 실력을 지니고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7일 오후 방송될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수학영재’ 김동윤 군의 수학문제를 푸는 남다른 사고방식과 그를 이처럼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 부모님의 양육방식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등학생인 김동윤 군이 고등학교 1학년 전국 학력평가 수학시험에서 2등급의 성적을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영재발굴단’ 제작진과 함께 김동윤 군을 찾은 고려대학교 수학과 교수는 김동윤 군의 눈부신 재능에 놀라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또한 이 같은 수학 실력을 가진 김동윤 군의 지능과 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검사를 진행한 제작진은 김동윤 군이 “도전 의식이 강하다”는 결과를 전했다. 아울러 그가 지금처럼 강한 도전 의식을 갖기까지 큰 역할을 한 부모님에게 양육방식의 특별한 노하우를 물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이외에도 ‘영재발굴단’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힙합댄스경연대회 참가를 목표로 한 힙합댄스 신동 박시현 양의 도전기도 펼쳐진다. 다양한 예능을 통해 얼굴을 알린 ‘제이블랙’도 함께 출연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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