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런닝맨’에서 스위스로 럭셔리 패키지를 떠난 강한나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강한나는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하늘을 나는 기분을 만끽하면서 “패러글라이딩을 버킷리스트로 손꼽는 이유를 알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런닝맨’ 방송에서 강한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패러글라이딩을 준비했다. 강한나는 “마테호른아 내가 간다”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지만 떨리는 마음은 감출 수 없었다.

이내 “나 무서워”라면서 설렘이 두려움으로 바뀐 강한나는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결국 성공적으로 패러글라이딩을 진행한 강한나는 주변 풍경을 보며 “너무 아름답다”면서 “왜 인생 버킷리스트로 이걸 하는지 알 것 같다”는 남다른 소감을 덧붙였다.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런닝맨’에서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 강한나. 그녀가 앞으로 ‘런닝맨’ 멤버들과 스위스에서 펼칠 꿈 같은 이야기는 무엇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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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