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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이동욱 결별 소식 중국서 118만 클릭, 웨이보 1위 등극...2위와 28만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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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이동욱 결별 소식 중국서 118만 클릭, 웨이보 1위 등극...2위와 28만 차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02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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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 커플의 탄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수지와 이동욱이 결별 소식을 알렸다.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그 인기를 입증하듯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2일 오전 이동욱과 수지는 각자 소속사를 통해 결별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한국을 넘어 범 아시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중국인들에게도 최대의 이슈로 자리매김했다.

 

수지 이동욱 결별 소식이 1순위에 기록된 웨이보 [사진=중국 웨이보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수지 이동욱 결별 소식은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서 실시간 검색어 1순위(현지시각 오전 11시30분)를 기록했다. ‘수지 이동욱 결별’은 무려 117만의 마우스 클릭을 기록하며 89만을 기록한 2위와 압도적인 차이를 드러냈다.

수지는 2015년 중국 드라마 ‘금의야행’ 여주인공 제안을 받으며 중국 내 인기를 실감한 바 있다. 아울러 ‘함부로 애틋하게’ 또한 중국에 판매되는 성과를 이뤄 끊임없이 대륙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동욱도 지난해 큰 인기를 받은 드라마 tvN ‘도깨비’를 통해 중국 현지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이동욱은 2014년 방영한 드라마 ‘호텔킹’ 이후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예고했던 터라 중국에서도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한류스타로서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고 있는 수지와 이동욱. 두 사람의 결별 소식으로 중국 내 인기에 변화가 생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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