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0 21:23 (월)
[TV컷Q]'같이 살래요' 여회연 여친 박세완 추락 사고에 김권 나섰다...눈물에 포옹까지
상태바
[TV컷Q]'같이 살래요' 여회연 여친 박세완 추락 사고에 김권 나섰다...눈물에 포옹까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7.08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같이 살래요'에 박세완이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를 당했다. 여회연이 출장을 간 가운데 박세완이 다친 줄 알았던 김권은 눈물을 쏟으며 놀란 마음을 가라 앉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에서는 엘리베이터에 갇힌 박세완(연다연 역)이 남자 직원과 함께 추락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같이 살래요'에 박세완이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를 당했다. 여회연이 출장을 간 가운데 박세완이 다친 줄 알았던 김권은 눈물을 쏟으며 놀란 마음을 가라 앉혔다. [사진 = KBS 2TV '같이 살래요' 방송 화면 캡처]

 

박세완과 김대리가 함께 추락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에 팀장 김권(최문식 역)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급하게 차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간 김권은 조심스럽게 침대 앞 커튼을 제치고 얼굴을 확인하려 했다.

그때, 뒤에서 보고 있던 박세완이 나타났다. "팀장님이 여기까지 무슨 일로 왔느냐"고 물은 박세완은 김권을 바라보며 "이미 제가 입원 수속은 다 마쳤다"고  보고했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김권은 박세완에게 "전화 왜 안 받았어?"라며 따지듯 물었다. 박세완은 "전화 아까 사고났을 때 고장난 거 같아요. 왜 그러세요? 팀장님?"이라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박세완을 보고 눈물을 쏟은 김권은 박세완을 끌어 앉으며 "너까지 가 버린 줄 알았어"라고 읇조렸다. 박세완은 김권의 손길을 조심스럽게 뿌리쳤지만, 그의 품에서 벗어나진 않았다.

여회현과 박세완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권은 최정우(연찬구 역)을 노리며 결혼을 꿈꾸고 있다.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정리될지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높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