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남상미가 잃었던 기억을 되찾고 있다. 이에 ‘그녀가 말할 것 같으면’ 시청률은 소폭 상승하면서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흘러나갈지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7.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남상미(지은한 역)는 김재원(한강우 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현재(강찬기 역) 집에 가사도우미로 취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남상미는 조현재의 사소한 습관부터 생활 패턴까지 모두 꿰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남상미와 조현재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방송 말미 남상미와 조현재가 과거 부부 사이였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팽팽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갔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에 반전 매력까지 더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지난주 성공적인 첫 방송 이후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궁금증을 자아내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이 기세를 몰아 시청률 8%를 돌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