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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 대기업 퇴사 후 유튜버 변신? "제안 받은 건 사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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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 대기업 퇴사 후 유튜버 변신? "제안 받은 건 사실이지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7.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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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오영주가 대기업을 퇴사하고 유튜버로 전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해당 보도에 대해 오영주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오후 TV리포트는 "오영주가 회사를 그만두고 유튜버로 변신할 예정"이라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오영주 [사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화면 캡처]

 

보도에 따르면 오영주는 지인들에게 "유튜버가 꿈"이라고 말하며 운영 방법에 대한 자문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측에서는 퇴사를 만류하고 있지만 오영주는 본격적으로 유튜버 활동 계획을 세웠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더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보고 이후 오영주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통해 "제안을 받은 적 있지만 당장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시에 오영주는 유튜버 변신 보도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를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린 오영주는 연예인 못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오영주가 UCLA 출신에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사 마케터로 근무 중이라는 배경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요인이 됐다.

또한 오영주가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을 때 보여준 행동과 발언 뿐 아니라 종영 이후 그의 행보에도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오영주는 인기와 더불어 각종 루머의 대상이 되거나 악플러의 공격을 받기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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