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6 17:56 (목)
[초점Q] '프로듀스48' 야부키 나코X김채원X허윤진 '다만세'로 방출 면할까? 비주얼+보컬+리더십 다 잡았다
상태바
[초점Q] '프로듀스48' 야부키 나코X김채원X허윤진 '다만세'로 방출 면할까? 비주얼+보컬+리더십 다 잡았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29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프로듀스48’이 보컬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연습생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특히 ‘프로듀스48’ 포지션 평가에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며 안정적인 보컬 실력과 눈부신 비주얼을 드러낸 야부키 나코와 김채원, 허윤진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는 보컬&랩 포지션 평가에서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무대를 펼친 야부키 나코, 김채원, 허윤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듀스48'에서 남다른 리더십을 뽐낸 김채원 [사진=Mnet ‘프로듀스48’ 방송화면 캡처]

 

사실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는 이미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자주 등장하는 노래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섹시함과 청순한 매력을 오가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야부키 나코와 김채원, 허윤진이 어떤 모습으로 무대를 꾸밀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대중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은 무대에 앞서 김채원은 자진해서 팀 내 리더에 지원했다. “이번 기회에 리더십을 키워보려고 용기를 낸 것 같다”고 말한 김채원은 숨겨두었던 리더십을 표출하며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를 증명하듯 김채원은 방송 이후 팀을 잘 이끌어갔다는 호평을 받으며 ‘프로듀스48’의 리더로도 손색이 없다는 시청자들의 칭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이 필요한 ‘다시 만난 세계’의 메인보컬도 빼놓을 수 없다. 앞서 정해진 야부키 나코의 메인보컬 자리를 양보 받은 허윤진은 그에 따른 부담감을 토로하며 연습에 몰두했다.

“잘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 허윤진은 리허설 당시 보컬 트레이너들에게 “연습을 많이 한 티가 난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허윤진은 본 공연에서도 파워풀한 보이스를 드러내며 포지션 평가 무대를 압도했다.

 

'프로듀스48'에서 보컬 실력과 비주얼 뽐낸 허윤진과 야부키 나코 [사진=Mnet ‘프로듀스48’ 방송화면 캡처]

 

독보적인 비주얼과 착한 심성으로 한국과 일본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야부키 나코는 변함없는 미모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야부키 나코는 지금까지 진행된 ‘프로듀스48’ 무대에서 매번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항상 높은 순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야부키 나코는 1차 순위 발표식에서 7등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데뷔권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김채원과 허윤진은 각각 28등과 22등으로 방출은 면했지만 데뷔권에 안착하지는 못했다.

다음 주 방송되는 2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30위까지 생존하고 나머지 등수는 방출된다. 지금의 순위를 유지하더라도 야부키 나코와 김채원, 허윤진은 방출을 면할 수 있지만 안정적으로 데뷔하기 위해서라면 더 높은 순위 상승이 필요하다.

‘프로듀스48’에서 ‘다시 만난 세계’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세 사람이 2차 순위 발표식에서 30등 이내는 물론이고 데뷔권인 12등 안에 안착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