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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제주도 찾은 예멘 난민, '제주도 무사증 제도'부터 불편 호소하는 도민 목소리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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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제주도 찾은 예멘 난민, '제주도 무사증 제도'부터 불편 호소하는 도민 목소리 들어보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0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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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추적 60분’이 제주도에 체류 중인 예맨인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아울러 ‘추적 60분’은 갑작스럽게 증가된 예맨 난민에 다방면에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도민의 목소리를 전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추적 60분’에서는 지난 2002년 시행된 ‘제주 무사증 제도’로 다수의 예맨인들이 제주도로 입국한 사실부터 예맨 난민들을 마주하면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제주도민의 이야기를 살펴본다.

 

[사진=KBS 2TV ‘추적 60분’ 제공]

 

‘제주 무사증 제도’는 2002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시스템으로 한 달간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다. 이에 지난 5월 예맨인들이 대거 입국하면서 난민 신청을 하는 사태가 발생해 ‘추적 60분’이 나섰다.

예맨인들은 왜 본인의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대한민국 제주도에 정착하기를 원하는 것일까? ‘추적 60분’에서는 제주의 한 고기 집에서 불판 닦는 일을 하고 있는 나씨르(가명)의 사연부터 갈치 잡이 배를 타는 예맨인들의 자초지종을 들어본다.

뿐만 아니라 예맨 난민을 마주하면서 실제로 생활, 노동, 취업 등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제주도민들의 사연을 통해 난관에 부딪힌 제주도의 현실을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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