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백일섭이 졸혼 후 화려한 싱글라이프에 푹 빠진 모습을 선보였다. 백일섭은 자칫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혼자 밥 먹는 모습을 드러냈지만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근 체중 증가로 인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백일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백일섭은 귀여운 반려견 사랑과 함께 홀로 배낭여행에 떠난 모습을 드러내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백일섭은 다이어트를 위해 요가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지친 체력 때문인지 백일섭은 명상을 하던 중 잠이 들어 팬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백일섭은 강력한 의지와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했지만 야식으로 고등어를 구워 먹어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백일섭은 침대가 아닌 안마의자에서 잠이 들어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하지만 백일섭은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자랑하듯 홀로 고향인 여수로 배낭여행을 떠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년 전 칠순이 넘은 상태에서 졸혼을 선언한 백일섭이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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