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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파도야 파도야' 서하, 노행하 찾아가 "민수 어디있냐" 오열...아들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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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파도야 파도야' 서하, 노행하 찾아가 "민수 어디있냐" 오열...아들 찾을 수 있을까?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06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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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파도야 파도야' 서하가 노행하를 찾아가 아들 민수의 행방에 대해 캐물었다. 노행하는 계속 시치미를 떼고 있는 가운데 민수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는 서하(엄순영 역)가 노행하(황미진 역)를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노행하는 민수의 행방에 대해 모른다고 시치미를 뗐으나, 서하는 "민수 어디있냐"고 소리쳤다.

서하는 끝까지 모르는 척하는 노행하에게 "더 이상 안 봐줘"라며 경고했다. 그는 노행하를 붙잡고 "민수 내놔! 우리 민수 어디있어?"라고 물었고, 몸부림치는 노행하에게 "우리 민수 돌려주기 전에는 못 놓는다"고 악을 질렀다.

 

'파도야 파도야' 서하가 민수를 찾게 해달라며 오열했다. [사진= KBS 2TV '파도야 파도야' 방송화면 캡쳐]

 

장재호(오정훈 역) 역시 노행하에게 민수의 행방을 물었다. 그럼에도 노행하는 장재호에게 "정훈 씨까지 왜 이래! 나 아니라고 했잖아"라며 발뺌했다.  

결국 눈물을 터트린 서하는 뒤이어 나온 성현아(천금금 역)에게도 "우리 민수 아픈 애다. 아프면 어떡하냐. 민수 어디 데려다 놨는지, 민수 찾을 수 있게 도와달라"며 다리를 붙잡고 애걸복걸했다. 그러나 성현아 역시 서하를 내팽겨치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집 앞에 남겨진 서하는 장재호에게 "민수 좀 찾아달라"며 오열했다. 

장재호는 집으로 돌아가 노행하에게 진실을 물었다. 그러나 노행하는 모르쇠로 일관했다. 노행하가 민수를 보육원으로 데려간 사실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하가 언제쯤 민수를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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