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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추적 60분' 안희정, 김지은 전 정무비서와 메시지 공개 불구 시청률 소폭 하락... 1%대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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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추적 60분' 안희정, 김지은 전 정무비서와 메시지 공개 불구 시청률 소폭 하락... 1%대로 추락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1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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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추적 60분’이 안희정 전 지사와 김지은 전 정무비서가 나눈 메시지를 분석하면서 ‘무죄 판결’을 받은 안희정 전 지사의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하지만 ‘추적 60분’은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자아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은 1.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추적 60분’ 안희정 전 지사 [사진=KBS 2TV '추적 60분'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3월 김지은 전 정무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논란을 빚은 안희정 전 지사가 앞선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이유를 추적했다. 또한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두 사람의 엇갈린 주장을 더욱 심화시켰다.

하지만 ‘추적 60분’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면서 논란의 중심에 선 안희정 전 지사 성폭행 사건을 파헤쳤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다시 1%대로 하락했다.

다양한 이슈들을 집중 추적하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추적 60분’은 매회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면서 흥미로운 주제를 이어나가고 있다. 앞으로 ‘추적 60분’이 하락한 시청률을 딛고 어떤 새로운 주제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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