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4 11:00 (토)
[스몰톡Q] '주말사용설명서' 라미란 "매회 하차 선언했지만...인간개조 프로그램 같다"
상태바
[스몰톡Q] '주말사용설명서' 라미란 "매회 하차 선언했지만...인간개조 프로그램 같다"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9.28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라미란이 '주말사용설명서'에 "인간개조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그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떻게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주말사용설명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라미란은 "그냥 숙이가 한다고 해서 했는데, 몇 번 촬영할 때까지 '지금 우리 뭐 하는 거야?'라는 질문을 계속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주말사용설명서' 공식 포스터 [사진= tvN]

 

그는 "쉴 때는 그냥 쉬어야 한다는 주의여서 '나는 이 작품과 맞지 않는다'고 매 촬영마다 하차 선언을 했던 거 같은데, 이제는 어디를 가게 될지 어떤 일이 벌어질지 촬영 전에 기다려지고 설렌다"고 밝혔다. 

이어 '주말사용설명서'에 대해 "인간개조 프로젝트가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저는 시체처럼 누워만 있었는데 그런 사람을 밖으로 끌어낸 프로그램"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30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주말사용설명서'는 코미디언 김숙, 배우 라미란, 모델 장윤주, 배우 이세영 네 멤버가 한 번쯤 꼭 따라하고 싶은 주말 계획을 제안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