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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박영선 의원, 심재철 의원의 청와대 비공개 자료 유출 논란에 대한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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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박영선 의원, 심재철 의원의 청와대 비공개 자료 유출 논란에 대한 생각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0.0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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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외부자들'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출연해 부동산 대책,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청와대 비공개 자료 유출 논란에 대해서도 다룬다.

2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9.13 부동산 대책과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채널A '외부자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사진= 채널A '외부자들' 화면 캡처]

 

이날 '외부자들'에 출연하는 박영선 의원은 "박근혜 정권 당시 미친듯이 금리를 내렸고, 그때 풀린 돈이 부동산으로 몰렸다"며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3년 정도 지났을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 장진영 변호사는 "염치없는 주장"이라고 비판적 발언을 하며 현 정부 책임론을 꺼낸다.

또한 박영선 의원은 금리 인상이 부동산에 미칠 여파에 대한 이야기도 꺼낸다. 그는 "가계 부채 폭탄 경고는 전 정부 초기부터 있었다. 당시 금리 인하는 치명적 실책이고 정책 범죄"라고 주장한다. 

현행 2% 종부세를 최고 3.2%까지 올리는 종부세 인상안과 관련해 박영선 의원은 "공시지가보다는 실거래가로 세금을 책정하는 게 조세정의에 맞지 않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채널A '외부자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사진= 채널A '외부자들' 화면 캡처]

 

'외부자들'에 출연하는 박영선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뉴욕 외교 후일담과 앞으로의 북미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방송에 출연하는 패널들은 한반도 종전 선언에 대한 분석 및 향후 북미관계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 과정에서 장진영 변호사는 '종전선언 취소 가능' 관련 발언에 대해 "중재자 입장에서 조급한 심정은 이해되지만 적절치 않았다. 국가 간 약속을 깰 것을 예정하는 건 문제"라며 비판한다. 그러나 진중권 교수는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일 뿐 한쪽에서 어기면 당연히 깨지는 약속"이라며 반박한다.

이외에도 '외부자들'에서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청와대 비공개 자료 유출 논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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