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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신인 계약금 변우혁 1.8억-노시환 2억 등, 4일 입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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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신인 계약금 변우혁 1.8억-노시환 2억 등, 4일 입단식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10.0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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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신인 11명과 계약을 마쳤다. 11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하며 상승세를 탄 한화는 창단 첫 70만 홈관중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신인 계약까지 마무리하며 내년 시즌 기대감도 키운다.

1차 지명 북일고 출신 내야수 변우혁은 계약금 1억8000만 원, 2차 1번 경남고 출신 내야수 노시환은 2억 원, 내야수와 외야수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2차 2번 광주일고 유장혁은 1억1000만 원으로 나란히 억대 계약금을 손에 넣게 됐다.

 

▲ 한화 이글스 변우혁 등 11명 신인들이 4일 입단식을 치른다. [사진=연합뉴스]

 

이들을 포함해 신인 11명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한 한화는 4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부사동 소재 대전시 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입단식을 진행한다.

신인 11명은 부모님, 가족 등과 함께 입단식에 참석, 축하와 함께 프로선수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의 환영사에 이어 유니폼 착용 행사, 구단 임직원 상견례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입단식 후 신인 선수들은 오후 6시 30분 홈경기가 열릴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 이동해 롯데 자이언츠전을 관전하고 5회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서 홈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화는 2019 신인 선수들이 팀의 주전급 우수선수로 성장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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