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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아이즈원(IZONE), 야구장 시구부터 안무 영상 공개까지... 29일 데뷔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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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아이즈원(IZONE), 야구장 시구부터 안무 영상 공개까지... 29일 데뷔 기대감↑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0.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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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인 아이즈원의 데뷔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이즈원의 다양한 행보가 국민 프로듀서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아이즈원은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꽃길’ 데뷔를 예고했다. 아이즈원이 ‘프로듀스48’의 인기를 이어받아 데뷔 이후에도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등장했다. 이른바 ‘당대 최고의 인기 스타’만 참여한다는 시구·시타자로 장원영와 미야와키 사쿠라가 낙점됐기 때문이었다.

 

시구-시타에 나선 아이즈원 장원영과 미야와키 사쿠라 [사진=스포츠Q(큐) DB]

 

이날 아이즈원의 장원영은 큰 키와 작은 얼굴로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면서 야구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아이즈원의 장원영은 분홍색 장갑과 진한 청색의 스키니진, 화이트 스니커즈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시타자를 맡은 미야와키 사쿠라도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앙증맞은 눈웃음으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안겼다. 시구와 시타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즈원은 클리닝타임 무대에서 ‘프로듀스48’의 주제곡이었던 ‘내꺼야’까지 선보여 뜨거운 열기를 배가시키기도 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야구장을 찾은 아이즈원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면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지난 4일 아이즈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명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내꺼야(PICK ME)’ 안무 연습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현재 조회수 445만8796(오전 10시 기준)을 기록하면서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프로듀스48’ 출연 당시보다 더욱더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아이즈원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한 칼군무와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아이즈원 [사진=아이즈원 안무영상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아이즈원은 지난달 개설된 공식 브이(V)앱 채널을 통해 매일같이 방송을 진행하면서 대중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이즈원은 ‘프로듀스48’ 방송 초반, 앞서 데뷔한 ‘아이오아이(I.O.I)와 워너원(WannaOne)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적을 보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아이즈원은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활동한다는 장점을 내세우면서 벌써부터 전 세계인들에게 큰 환호를 받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의 걱정과 우려 속에 아이즈원의 데뷔가 18일 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아이즈원이 지금과 같은 대세 행보를 이어가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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